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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정책 및 규정 변경

대만, 비자 간소화 제도에서 캄보디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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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Agus Dietrich / Unsplash

핵심 요약

  • 대만 외교부는 2026년 7월 17일, 캄보디아 국민이 2026년 8월 1일부터 두 가지 비자 간소화 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어요.
  • 대상 제도는 여행 허가 증명서(TAC) 조건부 무비자 제도와 관홍 단체 비자 사업이에요.
  • 대만은 외교적 상호주의 부재, 캄보디아의 주권 문제 관련 베이징 동조, 국경을 넘나드는 사기 우려를 이유로 들었어요.
  • 캄보디아 국민은 이제 일반 영사 절차를 통해 신청해야 해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어요.

대만, 두 가지 입국 제도에서 캄보디아 제외

대만 외교부는 2026년 7월 17일, 캄보디아 국민이 2026년 8월 1일부터 두 가지 비자 간소화 제도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발표했어요. 이로써 캄보디아 국민에게 열려 있던 간편 입국 경로가 닫혀요.

대상이 되는 두 제도는 여행 허가 증명서(TAC) 조건부 무비자 제도와 관홍 단체 비자 사업이에요. 두 제도 모두 캄보디아 여행자가 일반 비자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만에 입국할 수 있게 해줬어요.

제도를 철회한 이유

대만은 캄보디아가 외교적 선의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지 않았고, 대만의 주권을 훼손하는 베이징의 입장을 그대로 되풀이했다고 밝혔어요. 외교부는 캄보디아와 국경을 넘나드는 사기 조직의 연결 고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어요.

이번 발표는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직후에 나왔어요. 방문 기간에 그는 캄보디아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고 대만을 중국의 양도할 수 없는 일부라고 표현했어요.

캄보디아 외교부는 단호하게 대응했어요. “우리는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협상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외교부는 밝혔어요. “협상은 곧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캄보디아 여행자에게 달라지는 점

2026년 8월 1일부터 캄보디아 국민은 두 간소화 제도 대신 일반 영사 절차를 통해 대만 비자를 신청해야 해요.

이번 철회는 캄보디아에만 적용돼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여행자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두 제도를 계속 이용할 수 있어요.

대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예약 전에 본인 국적에 적용되는 입국 요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대만 비자 허브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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