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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정책 및 규정 변경

인도, 방글라데시 국민 대상 관광 비자 재개

방글라데시 다카의 옥상에서 바라본 도시 풍경
Photo — Unsplash

핵심 요약

  • 인도가 2026년 6월 28일부터 방글라데시 국민의 관광 비자 업무를 재개해요.
  • 관광 비자는 방글라데시의 정치 격변 이후 2024년 7월부터 중단돼 있었어요.
  • 중단 기간에는 의료 비자 같은 제한된 범주만 발급됐어요.
  • 이번 조치로 두 나라 사이의 주요 비자 범주가 모두 다시 열려요.

이 결정으로 두 나라 사이의 주요 비자 범주가 모두 다시 열리고, 방글라데시 BNP 정부 아래 몇 달간 이어진 외교 관계 복원에 이어 나왔어요

인도가 6월 28일 토요일부터 방글라데시 국민에게 관광 비자를 다시 발급해, 2년 가까이 이어진 중단이 끝나요. Anadolu 통신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디네시 트리베디 주방글라데시 인도 고등판무관이 목요일 다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결정을 확인했어요.

이번 재개는 두 남아시아 이웃 나라의 관계에서 큰 걸음이에요. 세계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육상 국경 중 하나가 다시 열리고, 인도와 방글라데시 사이의 주요 비자 범주가 모두 복원돼요.

왜 중단됐나요

방글라데시의 정치 혼란으로 아와미연맹 정부가 물러난 뒤, 뉴델리는 2024년 7월 관광 비자를 중단했어요. 이어진 17개월의 과도 정부 기간에 인도는 좁은 범위의 비자 종류, 특히 의료 비자만 처리하고 관광 여행은 계속 막아 두었어요.

무엇이 달라졌나요

올해 초 타리크 라만 총리가 이끄는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이 집권한 뒤 외교 국면이 바뀌었어요. 그 뒤로 두 정부는 새로운 외교 접촉, 고위급 회담, 양쪽의 단계적 비자 제한 해제로 관계를 다시 다져 왔어요.

방글라데시 쪽에서는 다카가 지난 2월 인도 국민에게 모든 비자 범주 발급을 재개했어요. 이 결정은 인도에 있는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총영사관 건물이 표적이 된 사건으로 인도 내 방글라데시 공관의 영사 업무가 한시적으로 중단된 뒤에 나왔어요.

국경의 긴장은 남아 있어요

비자 관계가 풀렸다고 두 이웃 나라 사이의 마찰이 모두 사라진 건 아니에요. 4,000km(2,485마일)에 이르는 공동 국경에서는 긴장이 이어지고 있어요. 방글라데시는 인도 국경 경비대가 국경을 넘으려는 방글라데시 국민을 물리적으로 되돌려 보낸다고 거듭 문제를 제기하며, 이런 행동이 송환을 다룰 때 두 나라가 따르기로 합의한 공식 절차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요.

이런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관광 비자 복원은 두 정부가 이견이 남은 부분에서도 외교적 흐름을 이어 가는 데 뜻을 두고 있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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