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6년 8월 3일부터 12개월 이상의 집행유예 판결은 새 영국 ETA를 거절하거나 기존 ETA를 취소하는 필수 사유가 돼요.
- 이 변경은 영국 내무부가 2026년 7월 9일 의회에 제출한 개정안 HC 259에서 나왔어요.
- 2026년 8월 3일 전에 접수된 신청은 기존 규정으로 심사되며, 해외 유죄 판결은 국내 판결과 동일하게 취급돼요.
- 유죄 판결을 알리지 않으면 모든 형태의 영국 입국 허가에 10년간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어요.
영국, ETA 범죄 이력 심사의 빈틈을 메워요
영국 내무부가 전자 여행 허가(ETA)의 범죄 이력 규정을 갱신했어요. 2026년 8월 3일부터 12개월 이상의 집행유예 판결은 새 ETA 신청을 거절하거나 이미 발급된 ETA를 취소하는 필수 사유가 돼요.
이 변경은 2026년 7월 9일 의회에 제출된 개정안 HC 259에 담겼어요. 기존 ETA 조항 두 곳, ETA 2.2(a)와 ETA 5.2(a)에 “또는 집행유예”라는 문구가 추가돼요. 그동안은 실제 수감으로 이어진 구금형만 필수 거절 사유가 됐어요.
새 기준이 적용되는 대상
ETA 제도에서는 해외 유죄 판결도 국내 판결과 동일하게 취급해요. 따라서 어느 나라에서 받은 12개월 집행유예 판결이든 심사에서 같은 무게로 다뤄져요.
경과 규정도 있어요. 2026년 8월 3일 전에 접수된 신청은 기존 규정으로 심사되고, 8월 3일 이후 제출된 신청만 새 기준을 적용받아요.
12개월 미만의 판결은 이 필수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행위나 품성, 공익을 근거로 한 재량 조항에 따라 거절될 수 있어요. 체류 기간 초과, 조건 위반, 무허가 입국, 허위 진술 같은 과거 이민법 위반도 필수 거절 사유에 들어가요.
신고가 중요해요
ETA 양식에는 범죄 이력을 설명할 수 있는 1,000자 텍스트 상자만 있고 파일 첨부는 되지 않아요. 서면 설명과 증빙 서류를 낼 수 있는 표준 방문자 비자 경로와는 다른 점이에요.
유죄 판결을 알리지 않으면 결과가 무거울 수 있어요. 모든 형태의 영국 입국 허가에 10년간 금지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요.
ETA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승인된 ETA는 영국행 항공사나 운송편에 탑승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일 뿐이며, 국경에서는 출입국 심사관이 별도로 판단해요. ETA 소지자는 관광, 가족 방문, 비즈니스 미팅, 단기 학업 목적으로 최대 6개월간 머물 수 있지만, 취업이나 장기 체류, 공공 급여 수급, 결혼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요.
신청하기 전에 영국 비자 허브에서 현재 요건을 확인해 보세요.




